아이템 발굴 기능을 통해 시장의 수요와 공급 파악하기
경제 활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이 '수요와 공급'은 키워드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는데요,아이템 발굴 기능은 쇼핑 카테고리별로 인기 있는 키워드의 '수요와 공급'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아이템 발굴 기능 화면 예시
키워드의 수요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는 바로 '검색 수' 입니다. 현재 아이템 발굴 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총 검색수 / PC 검색수 / 모바일 검색수는 최근 1달동안 각 기기별로 사람들이 그 키워드를 얼마나 검색했는지를 의미합니다.
키워드의 공급, 정확하게 말하자면 해당 키워드를 통해 '상품을 공급'하고 있는지는 '상품 수'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. 얼마나 많은 상품들이 해당 키워드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죠.
즉, 검색수와 상품수만 보더라도 지금 이 키워드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만한지 아닌지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. 이를 좀더 알기쉽게 표현하기 위해 저희는 '경쟁강도'라는 지표를 만들었습니다. 경쟁강도는 상품수를 총검색수로 나눈 지표로, 경쟁강도가 1보다 크다면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람보다 키워드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더 많다! 즉,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이다! 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.
경쟁강도를 통해 시장 수급 상황을 간단히 판단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경쟁강도가 1보다 크다: 공급 > 수요
경쟁강도가 1보다 작다: 공급 < 수요
하지만 경쟁강도 하나만으로 판매 결정을 내릴 수 있을만큼 이커머스 시장이 그렇게 만만한 곳일리 없죠
경쟁강도는 시장의 수급상황을 근거로 해당 상품의 판매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나, 상황에 따라 경쟁강도가 5,6 이상인 상품들에게도 판매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. 즉, 상품별로 다른 데이터 접근이 필요합니다.
광고를 할지의 유무에 따라 경쟁강도 외에 활용하는 지표가 다를 수 있습니다. 광고를 하지 않고 키워드 전략을 통해 판매를 할 경우, 상품이 보다 잘 노출되기 위해서는 낮은 상품 수, 즉, 경쟁사가 적은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. 반면, 광고를 할 경우에는 경쟁사들이 다소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광고 전략에 따라 본인의 상품이 잘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, 해당 높은 검색 수, 즉, 키워드를 찾는 사람이 많은지가 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죠.
광고 없이 판매할 상품: 낮은 경쟁강도 & 낮은 상품 수
광고를 통해 판매할 상품: 조금 더 높은 경쟁강도 & 높은 검색 수
'이번엔 뭘 팔지...'라는 고민은 셀러들에겐 평생의 숙제와도 같습니다. 하지만 세 가지 지표를 차근차근 체크해 나가시다보면 번뜩이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을거에요!